음악이야기

(추억송) 투투 - 일과 이분의 일/ 황치훈 - 추억 속의 그대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25. 10. 3. 13:22

투투 - 일과 이분의 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90년대 가요 중 하나)

출근할 때 주로 라디오로 클래식을 듣는 편인데

요즘엔 우연히 알게된 93.9 메가헤르쯔 주파수를 듣는 중.

예전 팝과 가요들이 주로 나오는데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졌다.

어제 출근할 땐 황치훈 노래를 들었다.

 

이 방송에서 누군가가 보낸 사연을 들었던게 기억났다.

첫사랑과 헤어진 후 결혼을 하고 몇년이 흘러

우연히 첫사랑과 통화를 하게된 여인의 얘기.

그 남자 왈,

- 첫 목련이 필 때면 너를 기다렸었어. 그 까페 창가자리에서...

 

연애할 때 했던 약속을 완전히 잊고 살았던 여자.

그런 여자를 3년동안 그 자리에서 기다렸던 남자.

 

나도 잊고 있던 약속이 있었던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