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이날치 - 범 내려온다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20. 9. 4. 22:15

 

 

 

씽씽밴드의 '난봉가' 이후 또다시 국악의 현대화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한 곡.

참 아이러니한게 국악이 원래 대중음악임에도 현대에 와서는 대중성보다 창의성으로 더 주목받는다는 사실.

우리나라의 전통예술은 현장에서 대중과 함께 할 때가 아니면 진정 재미와 가치를 느낄 수 없다는 현실이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