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박춘삼 - 잊으라는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20. 9. 1. 21:22

스무살 봄, 단골 레코드가게에 들러 박춘삼1집 주세요라고 했더니

주인 형님 왈, 그 사람이 누군데?

결국 따로 주문해서 일주일 만에 손에 넣을 수 있었던 박춘삼 1집.

 

 

사실 이 곡은 두번째로 좋아하는 곡이고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은 '난 오늘 이상해'라는 곡이 내 최애곡.

 

현재 근황을 찾아보니 목사님 되셨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