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년대는 팝의 전성기였다고 말할 정도로 꽤 많은 팝송 명곡들이 탄생했다. 한 가지 장르가 아닌, 락과 팝, 힙합 등 다양성 측면에서도 꽤 역사적인 시대가 아니었나 싶다. 그 중 오늘 듣고 싶었던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으로 크게 히트했던건 아니었지만 꽤 즐겁고 유쾌해서 한번 들으면 오래 기억하는 그런 노래 중 하나였던 것 같다. 가수는 기억 못해도 노래 제목만은 잊지 못할 그런 노래였다고나 할까.사실 진짜 명곡들은 60년대 이전부터 존재해 왔었고그런 곡들은 후대에 들어도 여전히 새로운 분위기로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있었다.(Cheap Trick, 1988)처음엔 이곡이 곡이 커버곡이었다는걸 몰랐다. 그러다가 30대 초반에 본격적으로 개인음방을 시작하고나서 60~70년대 올드팝들을 섭렵하다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