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후배, 홍보도우미, 입학팀 근로학생으로 겨울을 같이 보냈던 예쁜 친구. 공부도 엄청 잘했고 입시로 우리들도 힘들어했던 그 겨울들을 칭찬받으며 잘 버텨주었던 강철후배 홍화연. 지난 겨울 때 잠시 알바생으로 와서 평소 조용히 일하고 온순한 모습만 봤는데 유명기획사 소속이라는 말에 신기한 친구다라고만 생각했었지, 고생 끝에 드디어 이렇게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모습을 보게되네. 첫 작품치고 연기도 참 잘한다.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 건국대학교 홍보실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