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piranno(빗속으로) Carmelo Zappulla
마음에 빗장을 걸었다.
그 안에서만..
꼭 그 안에서만 울라고..
그러나 울고 말았다..
어쩌지 못하는
기억의 무게에 못이겨
울었던 것이다.
헛하고 헛헛한 마음에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그대는 아는가..
아픈것이다.
너무 아파서 조금만 손을 대어도
자지러지며 움츠러드는 사람이
내리는 빗속에서..
그 비를 맞아내며
비명을 지르고 있던 것이다..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
너를 그리며...
빗속에서 울고 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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