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없이 보내는 휴일.
일이 바쁜 중임에도 이렇게 생각없이 보내는 휴일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바람 좀 쐴겸
잠시 밖에 나왔는데
따뜻한 흙냄새가 나는
기분 좋아지는 바람이 지나갔다.
순간순간
천천히 흐르는 시간 속에 내가 서있는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이제 정말
봄이 오려는가 보다.
'블루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란의 시기 (2) | 2024.02.20 |
---|---|
그리운 할머니 그리고 ... (5) | 2024.02.17 |
캣츠 holiday (0) | 2024.01.21 |
무제 (2) | 2024.01.14 |
(여행후기) 조금은 특별했던 시간들 (2) | 2024.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