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수요일의 감성음악] Miles Wesley - Space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24. 7. 17. 21:15

 

오랫 만에 ...

습관처럼 음악을 듣고는 있었지만 따로 올릴 생각을 못하고 살고 있다가

장대같은 장마비가 내리던 오늘, 드디어 올려보는 곡 하나.

중성적인 감성의 묘한 매력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쏙 들었다.

 

 

요즘 뭔가 한참 잘못되었단 생각이 ...

그런데 아무도 그것에 대해 말하는 자는 없고

겉으로 보기엔 오히려 열심히 따르는 척.

벌거벗은 임금을 보면서 멋있다고 박수치는 사람들을 보는 기분이 이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