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내가 사랑한 올드팝4) 내가 사랑한 Disco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25. 6. 22. 23:42

어렸을 때 단칸방에서

막내 숙부와 함께 살았다.

어려서부터 상경해서 돈을 벌어야했던 분이라

공부에 한이 맺힌 분.

그래서인지 유독 내게 더 엄해서

내가 중학생이 되자마자 

억지로 영어공부를 시켰다.

지금도 기억난다.

매일 노트에 영어 필기체를 연습하던 그 시절.

 

쉬는 날이면 당시 막내삼촌은

라디오로 흥겨운 음악을 듣곤 했는데

어린 마음에 무척 듣기가 즐거웠던 것 같다.

그 때 몸에 벤 리듬감이

나이트클럽에서 날 보기보다 꽤 잘 놀던 아이로 만든 것 같다.

 

그 시절 들었던, 기억나는 몇 곡들,

 

 

 

 

 

(보너스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