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단칸방에서
막내 숙부와 함께 살았다.
어려서부터 상경해서 돈을 벌어야했던 분이라
공부에 한이 맺힌 분.
그래서인지 유독 내게 더 엄해서
내가 중학생이 되자마자
억지로 영어공부를 시켰다.
지금도 기억난다.
매일 노트에 영어 필기체를 연습하던 그 시절.
쉬는 날이면 당시 막내삼촌은
라디오로 흥겨운 음악을 듣곤 했는데
어린 마음에 무척 듣기가 즐거웠던 것 같다.
그 때 몸에 벤 리듬감이
나이트클럽에서 날 보기보다 꽤 잘 놀던 아이로 만든 것 같다.
그 시절 들었던, 기억나는 몇 곡들,
(보너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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