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생활 20년이 넘어가면직장생활이 더 편해지고 행복해질 줄 알았다.현실은 그렇지 않더라.일하는 내용도 변하고 프로세스도 달라지면서끊임없이 일하는 방법과 내용에 대해고민해야 하더라..그래도 이런건 내가 어느정도 노력하면 되는데내 노력만으로 잘 안되는 것도 있더라.바로 직장 내 인간관계특히 흔히 말하는 '요즘 것들'과의 관계가 가장 어렵고 힘들더라. 하다 못해 신입사원 뿐 아니라 10년 이내의 후배들에게서도신입 때완 정반대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참 혼란스럽더라,요즘 것들은 우리 때랑 확실히 달라,좀 싸가지가 없고 우리 때보단 더 이기적인 것 같다는 식으로또래 팀장들과 얘기하고 마는데이럴 땐 그냥 내가 어쩔 수 없는 꼰대같기도 하더라.무엇보다 오피스빌런 이라 말하는 후배들의 실제 모습들을 접하고나니기가 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