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ill Wait For You .. Laura Fygi
If it takes forever I will wait for you
For a thousand summers I will wait for you
Till you're back beside me, till I'm holding you
Till I hear you sigh here in my arms
Anywhere you wander, anywhere you go
Every day remember how I love you so
In your heart believe what in my heart I know
That forevermore I'll wait for you
The clock will tick away the hours one by one
Then the time will come when all the waiting's done
The time when you return and find me here and run
Straight to my waiting arms
If it takes forever I will wait for you
For a thousand summers I will wait for you
Till you're here beside me, till I'm touching you
And forevermore sharing your love
For a thousand summers I will wait for you
Till you're back beside me, till I'm holding you
Till I hear you sigh here in my arms
Anywhere you wander, anywhere you go
Every day remember how I love you so
In your heart believe what in my heart I know
That forevermore I'll wait for you
The clock will tick away the hours one by one
Then the time will come when all the waiting's done
The time when you return and find me here and run
Straight to my waiting arms
If it takes forever I will wait for you
For a thousand summers I will wait for you
Till you're here beside me, till I'm touching you
And forevermore sharing your love
Laura Fygi - Vocal
흔히 들을 수 있는 재즈 보컬들의 스탠다드 곡들 'I Love You Sentimental Reasons', 'Let There Be You', 'Dream A Little Dream' 등의 주인공은 아마도 로라 피지(Laura Fygi)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정도로 그녀의 목소리는 로맨틱한 곳이면 어디서든지 접할 수 있는 분위기 메이커가 됐다. 달콤함으로 마음까지 살살 녹여주는 그녀의 음색은 팝, 재즈, 보사노바, 라틴 음악에 까지 두루 어울리는 천의 색깔을 가졌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난 로라 피지(Laura Fygi)는 스위스계 독일인 아버지와 무용가였던 이집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음악을 좋아하는 부모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음악과 자연스레 친해졌던 그녀는 대부분의 유년시절을 남미 우루과이에서 보내면서 보사노바 등 남미 음악의 흥취를 몸에 익혔으며, 청소년기에 네델란드로 돌아와서는 뮤지션으로 자신의 진로를 확정짓고 꿈을 키워갔다. 아마추어 뮤지션으로 활동하면서 차츰 무대 경험을 쌓던 그녀가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된 것은 자신의 첫 번째 앨범에 재즈 하모니카의 거장 투츠 틸레망스(Toots Thielemans)가 참가하면서부터였다.
신인 뮤지션의 데뷔 앨범에 재즈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거장이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녀의 첫 번째 앨범은 큰 관심거리가 됐다. 첫 번째 앨범 작업으로부터 그녀는 투츠 틸레망스에게 재즈의 풍부한 감성을 전수받고 충분히 이해하게 됐으며, 이후 두 번째 앨범 [The Lady Wants To Know]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조니 그리핀(Johnny Griffin), 클락 테리(Clark Terry) 등과도 함께 연주함으로써 그녀의 실력은 급속도로 향상됐다. 그녀의 인기는 미국과 유럽, 일본과 남미로 빠르게 번져갔으며, 1990년대 이후 로라 피지가 녹음했던 5개의 스튜디오 레코딩 중 하나는 발매와 함께 에디슨상을 수상, 두 개는 포르노그래픽 골드상을 수상했다. 1992년작 [Bewitched]와 1994년작 [The Lady Wants To Know]는 빌보드 재즈 차트에 랭크되면서 네델란드 출신의 여성 싱어로는 처음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또 미국과 일본에서는 1990년대 가장 주목할 만한 여성 싱어로 선정됐으며, [Bewitched]는 1997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재즈 앨범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1995년 발매된 [Turn Out The Lamp Light]와 1997년 피아니스트이자 영화음악, 재즈 작, 편곡가 미쉘 르그랑(Michel Legrand)과 협연한 [Watch What Happens]에서도 그녀는 자신의 재즈적 색감으로 최고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 1998년 암스테르담 카레 로열(Carre Royal) 극장에서 열린 라이브를 담은 [Live]에서는 전작에서 함께 했던 미쉘 르그랑이 지휘하는 메트로폴리스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힘입어 더욱 깊고 그윽한 목소리로 노래했다. 2000년에 들어서 그녀는 주요 활동 무대였던 브라질 등지의 라틴음악에 강한 관심을 갖게 됐고 [The Latin Touch]에서 그 관심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더 멋진 매력을 발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인 뮤지션의 데뷔 앨범에 재즈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거장이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녀의 첫 번째 앨범은 큰 관심거리가 됐다. 첫 번째 앨범 작업으로부터 그녀는 투츠 틸레망스에게 재즈의 풍부한 감성을 전수받고 충분히 이해하게 됐으며, 이후 두 번째 앨범 [The Lady Wants To Know]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조니 그리핀(Johnny Griffin), 클락 테리(Clark Terry) 등과도 함께 연주함으로써 그녀의 실력은 급속도로 향상됐다. 그녀의 인기는 미국과 유럽, 일본과 남미로 빠르게 번져갔으며, 1990년대 이후 로라 피지가 녹음했던 5개의 스튜디오 레코딩 중 하나는 발매와 함께 에디슨상을 수상, 두 개는 포르노그래픽 골드상을 수상했다. 1992년작 [Bewitched]와 1994년작 [The Lady Wants To Know]는 빌보드 재즈 차트에 랭크되면서 네델란드 출신의 여성 싱어로는 처음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또 미국과 일본에서는 1990년대 가장 주목할 만한 여성 싱어로 선정됐으며, [Bewitched]는 1997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재즈 앨범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1995년 발매된 [Turn Out The Lamp Light]와 1997년 피아니스트이자 영화음악, 재즈 작, 편곡가 미쉘 르그랑(Michel Legrand)과 협연한 [Watch What Happens]에서도 그녀는 자신의 재즈적 색감으로 최고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 1998년 암스테르담 카레 로열(Carre Royal) 극장에서 열린 라이브를 담은 [Live]에서는 전작에서 함께 했던 미쉘 르그랑이 지휘하는 메트로폴리스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힘입어 더욱 깊고 그윽한 목소리로 노래했다. 2000년에 들어서 그녀는 주요 활동 무대였던 브라질 등지의 라틴음악에 강한 관심을 갖게 됐고 [The Latin Touch]에서 그 관심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더 멋진 매력을 발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9년 11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가졌던 그녀는 화려하진 않지만 유연하게 굽실거리는 재즈 스윙의 맛을 가장 잘 전달하는 최고의 보컬이다.
출처 : 나 만의 공간! (mipi06) 스크랩한 글 : I Will Wait For You( 셀부르의 우산 o.s.t).. Laura Fy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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