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볼만한얘기

드라마 <미생>의 명대사 모음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20. 9. 24. 22:58

 

 

주변에 계약직인 부하들을 보며

늘 이 드라마를 떠올렸다.

그들은 현실이었고 내 주변에 존재했었다.

그런데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미생이었음을 ....

그저 일만 열심히 하고 주변 눈치도 잘 살피지 못하고

제대로 인정도 못받고, 아니 오히려 깎아내려지기 일쑤.

사내 정치판에서

여전히 여기저기 치이면서 가슴졸이며 사는 내가

진짜 미생이었다.

 

Bull S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