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계약직인 부하들을 보며
늘 이 드라마를 떠올렸다.
그들은 현실이었고 내 주변에 존재했었다.
그런데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미생이었음을 ....
그저 일만 열심히 하고 주변 눈치도 잘 살피지 못하고
제대로 인정도 못받고, 아니 오히려 깎아내려지기 일쑤.
사내 정치판에서
여전히 여기저기 치이면서 가슴졸이며 사는 내가
진짜 미생이었다.
Bull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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