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나온 윤상 4집 수록곡.
드라마나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어떤 음악에는 어떤 한 사람의 기억이 박제되어 있는 것 같다.
샘 브라운의 Stop 을 처음 듣던 날 자리에 멈춰 서서 바라보았던
잔뜩 흐렸던 화양리의 저녁 하늘처럼.
이런 이유로
옛날 음악이 더 좋게 느껴지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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