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허리가 삐긋해서 급하게 물리치료를 받고 출근했었는데다음 날에도 차도가 없어 반차 내고 다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봤다.다행히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한 쪽 골반이 균형이 맞지 않는다면서먼저 자세를 바로 하고 운동도 해야한다고 의사쌤이 주의를 줬다.이 후 처방해준 약을 먹으니 진통제 성분이 있어서인지컨디션이 좋아져서 주말 저녁에 급하게 포천으로 갔다.원래 남쪽으로 가려했었지만 병원에 가는 탓에상황이 여의치 않아 늘 가던 곳으로 ... 오후 늦게 도착하게 되어 밤낚시를 할 요량으로 1인 개인좌대에 짐을 풀었다.대충 낚시하던 분들 말소리를 들어보니 낮낚시가 잘 안됐던 모양. 오늘의 채비는 2.8칸 쌍포에 토코사에서 나온 참쉬운 채비를 스위벨과 편대로 세팅해봤다, 오늘의 붕어밥.평소와 다른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