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출근을 앞두고 우연히 이 곡을 다시 들었는데 2년 전 처음 들었던 그때처럼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요즘의 내 생각, 내 현실들과 많이 닮아서 그랬던 것 같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바다의 여신과 인간 사이에 태어난 아킬레우스가
불멸과 죽음의 가능성 이라는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에 인상받아
만들었다고 하며,
이 곡의 주제 또한 세상에 굴복해서 그냥 끝내야 하는지 아니면
세상의 부조리를 받아들이고 계속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고 한다.
(참고: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chiefo_n/22283229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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