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꿈은 동화작가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 멋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동화작가가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요즘 자꾸 내가 나이를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게 같이 일하는 부하직원이랑 있으면 다들 따님이냐고 묻는것도 그렇고 오래된 드라마를 재미있게 몰아보는 것 때문에도 그런 생각을 갖게 된다. 오늘도 전쟁같은 일과를 치르고 와서 오래된 드라마에 빠져들었다. 심한 곱슬머리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인생을 살지만 늘 밝고 긍정적이며 인간적인 김혜진이라는 여주의 젊고 희망적인 삶의 이야기를 그린 . 위 대사는 그 여주가 어렸을 적 아이들 앞에서 자기의 꿈에 대해 말하는 마지막 회차의 첫 장면에 나오는 이야기다. 특별히 감동적이거나 철학적이지는 않고 그저 가볍지만 즐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