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누군가가 계속 내 어깨를 붙잡는 답답함 속에 살았다.
어차피 마음먹은대로만 살 수는 없는것이니
고통을 잊기 위한 중독에 빠져 흐르는 물과 바람과 고요함 속으로
잠시 [나]를 던져두고 있었다.
2014년...
이제 [나]는 가볍게, 좀더 빠르게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누군가에게는 편히 머물 수 있는,
또 누군가에게는 바람보다 빠르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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