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풍경

제주 워크샵4 _ 마지막날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15. 11. 7. 14:56

호텔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서둘러 나섰다.

예전에 가족들과 두번이나 머물렀던 함덕바다를 보기 위해서였다.

난 정말이지 이 바다가 너무 좋다.

우리나라에 이런 아름다운 바다가 있다는 것에 진심 감사할 따름,,,

 

 

 

 

 

 

 

 

 

 

델문도 까페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딸아이를 위한 머그컵도 하나 샀다.

 

 

 

 

 

 

 

 

비행기 시간때문에 서둘러 떠나와야 하는 아쉬움이 진한 커피향처럼 밀려왔다.

 

 

 

 

안녕 나의 바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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