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밤 10시 쯤, 나루예 전자탑찌를 적용한 청아찌 테스트겸 진접에 있는 반도낚시터를 찾았다.
사장님의 도움을 받아 청아찌 하나만 전자탑찌로 리모델링(?!) 완성 후
관리실 건너편으로 자리를 잡았다.
옆자리 조사리님은 꾸준히 입질을 보고 있었지만
내 자리에선 두시간동안 겨우 1마리.
밤기온이 생각보다 너무 차고 방한복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1시쯤 취침.
새벽 5시에 일어나 부지런히 품질을 하면서 해뜨기만을 기다렸다.
역시, 낚시터에서의 봄 햇살은 참 따스하고 정겨웁다.
해가 뜨면서부터 꾸준히 입질을 볼 수 있었다.
10시경까지 9수 정도 한 듯.
이후엔 바람이 많이 불어 철수.
스위벨로 채비한 청아 전자탑찌는 아무래도 너무 예민하게 맞춘듯했다.
로켓처럼 불쑥불쑥 솟아오르기를 몇차례.
다시 채비를 손봐야 할 듯.
대체로 원봉돌 채비한 기약 전자탑찌에서 더 많은 챔질을 할 수 있었다.,
<당일 아침>
<선거일과 전 주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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