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풍경 96

힘겨웠던 산행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봉화산 바위 위에서 뛰어내리던 그 날나 또한 바위산(수락산)에 올랐었다.힘들게 밧줄을 잡고 바위를 부여잡고 정상에 오르니유난히 하얀 태극기가 조기처럼 걸려있었다.오르기 직전에 비보를 들었던 터라몸도 마음도 참 많이 무거웠지만이를 악물고 올랐던 것 같아.덕분에 근육통으로 약간 불편하게 됐지만그래도 잘 참아내고 있는 중. 마음만큼 몸이 불편하진 않으니...

내마음의풍경 200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