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 [파인딩 포레스트]를 보고금요일이고 해서 최신영화는 이미 다 빌려가고 해서골라봤던 영화였다.하지만 내가 선택에 기울였던 무심함을뛰어넘는 큰 감동과 여흥을 주는 그런 영화였다.간단히 말하자면 이 영화는,세상에 미련이 없는 고집불통 작가(숀 코너리)와 이제 막 세상에 눈을 떠가는열여섯 흑인소년(롭 브라운)의 꿈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이다.뉴욕의 빈민가브링크스에서 친구들과 농구를 하며 살아가는 월러스(롭 브라운). 그에게서 재능과 꿈을 발견하고 창틈으로 지켜보는 포레스트(숀 코너리). 극명하게 대조적이지만 그만큼 이들의 조우 또한매우 극적이다. 서로 사사건건 충돌하고 경계하지만 이들은 글쓰기라는 수단을 통해 매우 친밀감있게 다가가고, 글쓰기와 농구에 천재적 소질을 보이는 월러스는 포레스트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