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863

크로스오버 음악< crossover music >

크로스오버 음악 : 어떤 장르에 이질적인 다른 장르의 요소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음악. 퓨전음악·크로스오버라고도 한다. 원래는 미국에서 어떤 곡이 몇 종류의 차트에 동시에 등장하는 현상을 의미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고 한다. 크로스오버라는 말의 정의는 '교차' 또는 '융합'으로, 이러한 용어가 널리 쓰이게 된 것은 퓨전 재즈 등 음악 장르에서부터이다. 그 이후 음악 장르 전반에서 크로스오버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현재는 음악뿐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서로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퓨전이라는 말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음악 장르는 재즈이며, 1969년 트럼펫 연주자인 마일스 데이비스가 처음으로 재즈에 강렬한 록비트를 섞어낸 음악을 선보였다. 이로써 재즈록 또는..

음악이야기 2006.05.16

Sertab-Buda

아이가 준비해갈 생일 선물을 고르려고테크노마트 코스니매장에 갔다.그곳에서 파는 수입물품들 때문이기도 했으나매장에서 틀어놓은 음악이 매우 매력적이었다.가만 들어보니 좀 그루브한 매력이 있고타르칸(Tarkan)식의 창법이 섞여있는것이아무래도 터키쪽 음악같았다.직원에게 묻지않고그저 내 느낌에 따라시디를 두장 골랐다.하나는 터키의 그루브 음악,또하나는 카리브해지역 음악이었다.한 장에 이만원씩이었으니꽤나 비싼 값을 주고산 수입시디였다.아내가 나 하는 꼴을 보더니미쳤덴다(-_-;;)집에와서 바로 시디를 틀었더니역시나..바로 내가 매장에서 듣던 그 음악이 흘러나왔다.이럴땐 기분이 정말 날아갈 듯 좋다.그저 문체만 보고 작가를 알아낼 때와 같은 그런 기분...그 시디 안에서 무척 매력적으로 들리던 Buda란 곡을 골라..

음악이야기 2006.04.21

재즈의 역사

"재즈"란 단어는 언제부터인지 별로 어색하다거나 거리감 없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되어 있다. 어떤 노래를 듣고 나서 "재즈풍"이라고 평하기도 하고, "지금 재즈를 듣고 있다."라든가 "피아노로 재즈를 좀 쳐보았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그러나 재즈의 실체에 대하여, 즉 기원, 역사, 음악적 특징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이는 흔하지 않은 것 같다. 재즈는 오늘날 그 예술성을 인정받아 서양 예술 음악사의 현대음악편에 클래식 음악과 나란히 연구되고 있다. 또한 스트라빈스키, 힌데미트 같은 이들은 재즈의 기법을 자신의 작품에 반영시킴으로써 클래식 세계에 재즈를 도입하였고, 재즈 음악가들 역시 클래식의 영향을 받음으로써 (1950~1960년대에 유행한 쿨 재즈를 예로 들 수 있..

음악이야기 2006.04.20

80년대 대학가 구전가요, 음반으로...

가수 안치환, 80년대 대학가 구전가요 모은 음반 '비욘드 노스탤지어' 펴내 386이란 말이 정치상품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요즘 대표적인 386가수로 인식되면서도 우리의 순수한 서정을 끊임없이 일깨우는 가수 안치환이 5일 CBS 라디오 '공지영의 아주 특별한 인터뷰'에 출연했다. 80년대 대학가 애창곡이었으나 한번도 제대로 된 정식 음반에는 실려본 적이 없는 노래들만을 모아서 '비욘드 노스탤지어'란 시디 두 장짜리 앨범을 낸 그는 “음반 시장상황이 어떻든 (나는) 해야 할 일을 한다.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서 했다” 며 음반 제작배경을 밝혔다. “기존의 콘서트와 레퍼토리가 겹치질 않아요. 이번 음반의 노래들은 오랫동안 구전 가요처럼 우리 곁에 떠돌았던 곡들입니다.내 음악 생활을 정리하는 느낌이 듭니다..

음악이야기 2006.04.18

Parov Stelar-Kiss Kiss ♬

오늘 꽤 괜찮은 곡을 하나 발견했네요.Parov Stellar라라는 가수고 Electronica계열의 음악을 한다는군요.아래는 제가 네이버 음악페이지에서 검색해본 내용입니다...전 유럽을 흥분시킨 Nujazz 최고의 베스트 셀러 & 콜렉터스 아이템 하우스 그루브와 브레이크 비트를 덧입힌 smoky jazz feel dJ들과 프로듀서들이 추앙하는 아티스트 / Old School Jazz와 Modern Hip Hop Break의 교과서“Rough Cuts”은 팬들에게 ‘Must-Have’앨범으로 영구적인 예술작품으로 평가 / 그가 들려주는 샘플링과 그루브는 현재 유럽에서 유행하는 패션과 드렌드를 반영한다. - 'KissKiss'는 ‘the first breaky jazz/house-cocktail’로 불리는..

음악이야기 2006.04.14

퓨전음악의 대가... Steely Dan

Hey nineteen!! 스틸리 댄(Steely Dan)1972년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에서 기타 연주자 월터 베커(Walter Becker:1950∼)와 싱어 겸 키보드 연주자 도널드 파겐(Donald Fagen:1948∼)가 모여 결성한 스튜디오 중심의 듀오밴드이다. 두 사람은 그룹 결성 이전에는 뉴욕에서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맡기도 하고 백업 음악가로 활약하다가 1971년부터 로스앤젤레스에서 ABC 레코즈(ABC producer) 소속 작곡가로 일했다. 이 때 ABC 레코즈의 프로듀서 개리 캐츠(Gary Katz)와 함께 활동하면서 젊은 음악가들과 밴드를 결성하여 1972년 《캔트 바이 어 스릴 Can’t Buy a Thrill》을 내놓았고, 데뷔 앨범에 수록된 《두 잇 어게인 Do It A..

음악이야기 2006.04.11

PERCUSSIONS: 박지나

*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음악 학사 * Berklee College of Music 'Performance' (Bachelor’s Degree of Music) 음악 학사 * California Institute of Art 'Jazz Performance' (Master’s Degree of Art) 음악 석사 *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단원 (1992~ 1997) 세종문화회관,예술의전당,KBS홀,호암아트홀,연대백주년 기념관등에서 연주. * Berklee performance center (BPC)공연 * Boston Fleet center에서 Joe Galiota 와 Percussion Night 공연 * KOSTA(Chicago, LA) 에 참가.기념 CD제작 녹음에 참여. * CalArts Lat..

음악이야기 2006.03.31

[스크랩]최고의 기타연주 10대 명곡

최고의 기타 연주 10대 명곡은 ? 1위는‘스테어웨이 투 헤븐’[팝뉴스 2006-03-28 15:20] 전설적 락밴드 레드 제플린의 명곡 ‘스테어웨이 투 헤븐(Stairway to Heaven)’이 프로 기타리스트, 음악 강사 등 기타 연주 전문가들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 솔로 연주곡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6일 영국 텔레그라프지가 보도했다. 음악 전문 매체 '기타 매거진'이 2,000여명의 기타리스트, 음악 강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 조사 결과 레드 제플린의 ‘스테어웨이 투 헤븐’은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물리치고 기타 솔로 연주곡 1위에 선정된 것. ‘스테어웨이 투 헤븐’이 기타 연주곡 1위에 오른 배경은 기타리스트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음악이야기 2006.03.28

♪~ 카푸치노 한잔과 듣고싶은 팝

♣ 카푸치노 한잔과 듣고싶은 팝 ♣Crying in the Shadows - Vitalij Kuprij ♣ Crippled mind - Blues Company ♣ A Departure ln Solitude - NAGLFAR ♣ Sopor Aeternus (Dead Lovers Sarabande Face Two) No-one is there ♣ Sopor Aeternus ( Dead Lovers Sarabande Face One) The Sleeper ♣ Sombre Dance Chapter III - Estatic Fear ♣ Forever Autumn - Lake of Tears ♣ For My Fallen Angel - My Dying Bride ♣ Don'T Say Goodbye - Axel Ru..

음악이야기 200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