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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하루

절박한 사람에게는 배운 자들의 어설픈 동정보다 따뜻한 밥 한끼가 더 가치있는 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60864?sid=102 홀로 컵라면 때울 아이들 위해…오늘도 열었습니다[인류애 충전소] 세상도 사람도 싫어지는 날이 있습니다. 그래도 어떤 날은 위로받기도 하지요. 숨어 있던 온기를 길어내려 합니다. 좋은 일도, 선한 이들도 꽤 많다고 말이지요. '인류애 충전소'에 잘 오셨습니 n.news.naver.com 오늘도 정치인들은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서고 오늘도 누군가는 정치인들이 팽개친 민생을 위해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누고 있다. 아이들의 미래는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그들의 꿈은 무엇보다 소중하기에 어른들이 어떻게든 지켜줘야 한..

블루노트 2023.03.11

[최신POP] Victoria Justice - Last Man Standing

[Victoria Justice] 영화배우 겸 가수 출생1993. 2. 19. 미국 데뷔2003년 드라마 '길모어 걸스' [가사] Uh-huh, yeah Mm-hmm Johnny opens doors for me But Michael's so willing to please And Tony lets me disagree Whenever the hell that I want to He wears his heart like a tattoo You suddenly show at my door When I don't need you anymore But how is a girl to be sure If she's never tested the limit Before she goes jumpin' back in ..

음악이야기 2023.03.08

[화제의 신곡] Zior Park - CHRISTIAN

아티스트: Zior Park (지올팍) 소속사: Beautiful Noise (크루:SyndromeZ) 출생: 1994. 10. 11. 국적: 대한민국 [가사] Money makes me feel better / 돈은 날 더 기분 좋게 만들어 ​You told me it was a ticket to hell / 넌 이게 지옥행 티켓이라고 했지 ​ok how come? /오케이 근데 어째서? Do you think that I'm a devil? /이런 내가 악마같아? Sex makes me feel better / 섹스는 날 더 기분 좋게 만들어 how could you judge me? / 너가 뭔데 날 판단해? I know you don't deserve to /너가 그럴 자격이 없단 걸 알아 Now..

음악이야기 2023.03.08

화수목금토일일 (Again)

긴 긴 겨울이 지나고 휴무인 월요일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토요일 입학식을 개시로 다시 시작된 정규의 삶. 먼저 지난 주에 예약했던 대학병원 피부과를 찾아 진료부터 받았다. 자가면역체계 문제라면서 치료해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단다. 생각보다 완치가 쉽지않은 상황인듯. 피검사용 피를 다시 뽑고 바르는 약을 처방받은 후 고지혈증 처방전을 받기 위해 처음 진료를 받았던 집 근처 병원으로 다시 방문. 후 ... 생각보다 엉망인 몸 상태. 그동안 내가 무얼 위해 살았나 싶기도 하고 ... 그래도 크게 후회는 없다. 가족들을 위해 사는게 처음부터 내게 주어진 삶이었던 것 같아서,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참 열심히 살았구나 싶어서 오히려 덤덤히 내가 날 위로해줬다. Ben MacKay - Unspoken Words

블루노트 2023.03.06

당신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 한 마디로 제압하는 법

너, 되게 웃기다 니가 더 웃긴데? 너, 공부도 못했잖아 내가 너보다 운동은 더 잘했지 집에 가서 해줘 안돼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선을 넘는 말을 하면 1. 반드시 초반에 꼭 잡을것 (패턴이 되면 안됨) 2. 똑같이 맞받아쳐서 말할것 (말을 못하겠으면 정색하고 “그게 무슨 뜻이야?” 하고 물을 것) * 초반에 그 패러다임에 들어가지 않는게 가장 중요!!! -과도한 부탁을 받을 때는 “그건 좀 힘들것 같습니다. (안될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거절할 것. 못 들어주는 핑계(이유)를 대면 그럼 이땐 어때? 이런식으로 계속 시도 하게 되는 상황 생기기 마련. 착한 사람들을 호구로 보는 이런 나쁜 인간들이 없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씁쓸한 고백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 학부의 졸업요건에 관한 사항인데 학칙에는 없고 대학원에 관련 규정이 있었다. 그 규정에 의해 한 학생이 졸업을 못하게 되었다며, 그 학생을 구제해주기 위해 대학원 학칙을 변경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학칙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다른 대학들의 관련 학칙들도 살펴본 후, 원래 학칙에 있어야 하는 내용이니 대학원 학칙에서는 관련 규정을 삭제하겠다, 대신 교무처에서 학칙에 관련 내용을 추가하는게 맞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후 며칠이 지나고 나서 이상한 얘기들이 들려왔다. 내가 학칙개정을 반대해서 그 학생이 졸업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얘기였다. 그래서 교무처 관련팀장과 학장에게 전화해서 회의를 하자고 한 후, 당일날 다 함께 모이자마자 학장에게 바로 한 마디했다. 프레임짜고 엄한 사람 잡..

블루노트 2023.03.03

평일 낮낚시는 어떨까? (2023. 2.28., 고골낚시터)

지난 주말부터 삼일절까지 계속된 연휴라 원래는 아내랑 1박2일로 멀리 낚시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그만 뒀다. 날씨와 바람 등 여러가지 여건상, 그리고 어제 손맛터의 경험상 낚시가 잘 안될게 뻔했기에 일부러 멀리까지 가서 아내까지 고생시키고 싶지 않았다. 대신 하남에 사는 아내 친구에게 데려다주고 혼자 고골낚시터로 갔다. 새로 장만한 받침틀을 풀세트로 펼쳐볼 요량이었다. 도착해서 장비를 옮기면서 낚시할 준비를 하는데 이것저것 연락도 많고 업무톡도 계속 오고 .. 게다가 병원에서 연락까지 .. 일일히 대응하다보니 준비가 한 시간 가까이 걸렸다. 병원에서 피검사 결과를 통보해 왔는데 고지혈증이라 약을 먹어야 한단다. 탈모와 관련된 다른 원인을 찾지는 못한 것 같다. 탑레져 마스타에보 받침틀 풀세트로 세팅. 가운..

물가에서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