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소리 듣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풍경 소리 들리거든보고싶은 내 마음이찾아간 줄 알아라 카센터에 정기점검 맡기고 근처에 아내와 간단히 점심할 곳을 찾아지나가던 건물 입구에 써 있던 문구.단박에 시(詩)의 한 구절이라는건 알아차렸지만누구의 시였더라? 시 내용보다 더 가슴이 짠했던 건그 건물이 요양원이었다는 거 ... (詩 정호승 - 풍경 달다) 블루노트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