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삽질 블루스(ft. 인생의 묘미)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25. 7. 22. 20:04

요즘 참 재능있는 사람들 많은듯.

은근 노래도 좋고 가사도 재미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

(부제는 내가 임의대로 달아봄+_+)

 

("유튜브에서 보기"를 클릭해서 보시길 권장함)

 

오늘도 아침부터 삽을 들었네
(아, 삽질!)
열심히 땅을 파고 또 팠지만
(어이쿠, 삽질!)
나오는 건 돌멩이뿐, 금은보화는 어디에
내 인생은 왜 이리 삽질의 연속인가

오, 삽질 블루스! 빙글빙글 돌고 도는 삽질
땀방울은 비 오듯 흐르는데
(후우~)
결과물은 제로, 그래도 웃어야지
이것이 바로 인생의 묘미, 삽질 블루스!

사랑에도 삽질, 일에도 삽질
(아, 또 삽질!)
괜찮다 괜찮다 스스로 위로하지만
(에휴, 삽질!)
가끔은 정말이지 엉덩이 걷어차고 싶네
그래도 내일은 또 삽을 들겠지

누가 그랬던가, 삽질도 예술이라고
(음...)
땀 흘린 만큼 얻는 게 있을 거라고
(정말?)
하지만 난 그저 오늘 밤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할 뿐

오, 삽질 블루스! 빙글빙글 돌고 도는 삽질
땀방울은 비 오듯 흐르는데
(후우~)
결과물은 제로, 그래도 웃어야지
이것이 바로 인생의 묘미, 삽질 블루스!


삽질! (예!)
오늘도 삽질! (오 예!)
내일도 삽질! (으하하!)
인생은 삽질! (둠칫둠칫!)
그래도 계속 파야지!

 

(`・ω・)つ━☆゚.*・。゚
   ⛏      삽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