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편대 채비로 재미를 봐서 이번에 작정을 하고 강선편대채비를 구입했다.토코사에서 나온 참쉬운채비란 걸 개당 1만원씩, 2개를 샀다.편대와 스위벨을 사용할 수 있게 제품을 구성한게 마음에 들었었다.테스트하러 포천 새마을낚시터로 출조! 9시 40분쯤 도착, 자리 잡고 입어료 내고 세팅하고 이것 저것 하다 보니 10시 30분이 훌쩍 넘었다.한 대엔 스위벨로, 한 대엔 편대로 채비했다. 그런데 채비 하나가 시작도 하기 전에 이 모양... 다행히 다른 채비에 맞는 게 있어 급하게 대체했지만 황당한건 어쩔 수 없었다.왜 이렇게 약하게 만든거야???! 어찌어찌 땜방 조치 후 낚시를 시작했는데예상대로 살치가 나온다.그럴 것 같아 0.5g편대에 0.1g 추가했지롱 ㅎ 간절기라 낮 입질이 까다롭긴 했지만오늘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