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타로 Tarot

(개인타로) 주간 타로 (2025. 11.24. ~30.)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25. 11. 23. 18:59

지난 주는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다.

거의 마음이 너덜너덜해진 느낌.

금요일에 퇴원하는 아버지를 구의동집에 모신 후 잠시 쉬었다가

부모님을 우리집으로 다시 모셔왔다.

여동생까지 이틀 간 우리 집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지내게 했다.

덕분에 아내가 고생이 많았겠지만

난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오후에 여전히 무거운 마음으로 아내와 구리시장을 걸으면서

점집 간판을 몇 번이나 쳐다봤다.

최악의 예언들을 봐서 개인적으로 마음이 너무 불편한 상황.

연초부터 올 한해가 유난히 개인적으로 중요한 시기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올 해가 가기 전에 반드시 한 번은 직접 가봐야할 것 같다.

결국 이 날 그곳에 들르지는 않았고 대신 겨울 신발과 몇가지 용품을 사가지고 돌아와서

오전에 봐 둔 다음 한 주의 타로 운세 해석을 봤다.

 

의외로 전반적인 흐름은 매우 좋았다(태양카드, 컵10, 동전왕).

다만, 요일별 카드에서 역방향들이 많이 나와, 상황 흐름들과 달리 개인적으로는 많이 조심하고 신경이 쓰이는 한 주가 될 것처럼 느껴졌다.

쳇지피티로 직장운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봤는데 내 걱정과 달리 매우 좋게 나왔다.

 

 

월요일 – 심판(역)

  • 직장에서 중요한 결정이 지연되거나
  • 승인·확인이 늦어지고
  • 상사의 답변이 아직 확실하지 않은 흐름
    결정을 재촉하지 말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화요일 – Page of Wands

  • 새로운 제안, 업무 시작
  • 상사나 동료가 ‘이거 한번 해보자’고 할 수 있음
  • 신입 업무, 창의적인 부분에서 기회
    새로운 흐름이 열리는 날. 활발한 소통이 증가해요.

수요일 – 6 of Swords

  • 문제거리·잡음이 정리됨
  • 협업 갈등이나 일정 혼란이 안정
  • 불편한 관계에서 거리를 두게 됨
    → 일이 ‘수습 단계’로 들어가서 편해지는 날입니다.

목요일 – King of Pentacles(역)

  • 상사나 윗사람의 고집·완고함
  • 금전 관련 업무(예산·정산)는 오해나 착오 주의
  • 실수하면 오래 지적받을 수 있음
    보수적으로 행동하세요.
    → 이 날은 윗선 설득이 잘 안 됩니다.

금요일 – The World(역)

  • 마무리해야 할 일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음
  • 보고·문서·마감이 ‘조금 남는’ 느낌
  • 성과는 있지만 완전한 마무리까지는 90% 정도
    → 서류·메일·보고는 한 번 더 점검하세요.

 

 

이상하게 요즘 나에 관한 타로가 잘 안맞는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이번 주는 어찌될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