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곡: 서영주 of 너드커넥션 - 나란한 밤
(영상주소: https://youtu.be/WPECvIfKV8s?si=XG6LHbvIINtLqs8u)

브런치 작가님들의 글을 읽다가
빛나는 드라마 하나를 알게 됐다.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의 작가 박해영님의 작품.
먼저 요약본으로 6화까지 봤는데
첫 회부터 드라마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중간중간 툭, 툭, 튀어나오던
강아지같은 인간 동만의 아픈 말들과,
잘나서 나를 증명할 수 없을 땐 망가져 나를 증명한다.
그리고 난 내 무가치함의 끝에서 빛나는 진실을 건져 올릴 거야.
인생이 뭐냐. 스토리. 그러니 내 드립을 끊지 말라고. 그건 내 숨통을 끊는 거랑 똑같은 거니까.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난 오늘의 드립을 칠거고, 그게 내가 존재한다는 유일한 증거고!
그걸 위로하는 은아의 말들 속에서
창조자는 자신에게 없는 걸 만들어내지 못해요.
나는 얌전한 아이에요. 만만하고 약한 애가 아니고.
난 옛날부터 사람들이 그냥 사람으로 안보였어요. 다 덩어리로 보이지. 감정 덩어리.
내 자신이 그토록 숨기고 싶었던 나의 진짜모습을
들킨 기분이었다.
그러다가
이 대사에서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7%의 간절함. 그게 '도와줘'
.(영상주소: https://youtu.be/0AkcCn1O778?si=d7_8L5UvlpyBHmZ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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