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노트

2012년 6월 4일 0시 45분에 작성한 글입니다.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12. 6. 4. 00:50

새로운 부서, 새로운 업무에 대해 압박감을 심하게 받고 있다.

즐기기에는, 다소 벅찬.

게다가, 주말 낮에 걸려온 H주임의 전화.

금요일 회의 때 팀장에게 심한 압박을 받았던 터라

퇴근할 때도 몹시 불쾌한 모습이었었는데...

그의 전화는 팀장에 관한 것이었는데

내용을 듣고 보니 다소 당황스러웠다.

갑자기 팀장이 입장이 바뀌었다 싶었더니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그래도 업자편에 서서 부하직원을 그렇게 몰아세우는건

분명 잘못된 것.

후,

해야할 일들이 잘 안되서 안그래도 걱정인데

엎친데 덮친 격.

큰일이다...


걱정 속에 뜬 눈으로 밤을 새고 나서 만난 새벽,

참 고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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