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마음에 언짢은 일들이 있었고
지친 몸을 일으켜세우고자
1박 2일로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
짧았지만 참 행복했고
위안을 얻고 왔다
...
고마웠고 감사했다
내 자신에게
...
낙조가 유명하다는 궁평항
- 사진 찍기에도 좋은 풍경이었다
눈오는 밤, 안개가 자욱한 밤바다 곁을 달리는 중...
포구를 배경으로 함께 선 부자지간
엄청 큰 대게를 앞에 두고 잔뜩 긴장했던 아들!
남자답게 잡아보라는 아줌마의 말에
겨우 용기를 낸...ㅎ
우리가 묵었던 월문온천단지 내 제이스호텔
가족탕 안 월풀욕조
- 물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건조한 피부이건만 전혀 가렵지도 않았고
얼굴도 부드러워지고 뽀얗게 된 듯
떠나올 때 눈이 내리더니
밤사이 이렇게 예쁜 풍경을 만들어 보여주었구나..
1박2일을 함께 한 나의 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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