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어느 날, 춘궁지를 찾았다.
그 앉기 힘들다는 산 밑 포인트에서 처음으로 열낚.
평일 오후에 도착해서 밤 11시까지 해본 결과인데
이 자리 단골들 만큼 많이 낚지는 못하겠더라.
아래 사진은 그 전 주에 낚시사랑 사이트 홍보맨에게 몰래 찍혀버린...흠
(언제 내 뒤에서 찍었는지;;;;)
(다음날 아침, 랜딩중인 더캣 ㅎ)
이 날 힘센 잉어 녀석이 살림망을 찢고 다른 붕어, 향어들과 대탈출을 하는 바람에 조과사진이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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