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풍경

하슬라아트뮤지엄 & 피노키오박물관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12. 3. 14. 22:49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건물이 입구에서 우리를 맞아주었다.

건물 아래로 돌아가니

이방인들에게 호기심이 난 듯 바닷가마을길이 숨었다가 나타났다.

체험장에 들어서 삼십분 정도 솟대 만들기를 했는데

내가 만든 건 왜이리 뒤뚱거리는지 원...

엉덩이가 포인트라는데

종기처럼 난 심술 때문에 칼질이 영 시원치가 않네 쩝 ...


피노키오박물관은 국내 최초라는데

무슨 귀신의 집처럼 어둡고 칙칙해서

아무래도 동심을 기대하긴 어렵고,

성인용 공포극으로 각색한 느낌?

다시 미술관으로 돌아나오니

이제 좀 숨이 트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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