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 미술관..
참 친절하기도 하여라 ...
한때 열렬하게 사랑했던 여인네의 새침함처럼
고요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작품들 ...
파란 바다를 배경삼은 식탁들에서
옛날에 내가 알던 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했다...
벽면으로 책들을 쌓아놓고 딴 곳을 바라보는 저의자는
꼬옥 안아주고 싶을 만큼 귀여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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