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햇살 따스한 날, 지난 주에 나름 성과(?!)가 좋았던 고골낚시터로 향했다. 약 6시간의 짬낚, 그리고 6마리의 붕어. 대체로 몰황에 입질까지도 매우 약했던 낮낚시였기에 나름 준수한 조황이랄 수밖에! 큭.. - 여기저기 와서 내 낚시를 구경하는 이가 많았던 것을 보면 실제 괜찮았던 조황이었다. 월척인 것도 같고 ...약간 모자란 것도 같고,,,, 어쨌든 나는 이 녀석을 내 생애 첫 월이라고 부르고 싶다 2013. 12. 7(토) 하남 고골낚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