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872

Portishead

제법 매력적인 음악을 만났다.예전에 들었던 곡들이지만몽환적인 창법과 반복적인 리듬이 무덥고 눅눅하고 불쾌한 여름밤에 제대로 어울린다.십년도 더된 곡들이 이렇게 세련될 수 있다는게개인적으로 놀랍기만 하다는 ...♬ Portishead - Glory Box ♬ Portishead - Roads ♬ Portishead - Wandering Star ♬ Portishead - All Mine 관련 홈페이지http://www.myspace.com/portisheadalbum3포티셰드의 프로파일 사진, 영상, 음악감상 등 수록

음악이야기 2010.08.02

아리의 Kiss me darling

많이 달라졌다.한국사람 뿐만 아니라아시아 청소년들의 정서까지녹여낼만큼 세련됐다.개인적으로는 세련된 음악을 찾아 굳이 클럽음악을 검색하지 않아도 될만큼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충분히 갖추었다.다름이 아닌 우리나라 댄스가요 얘기다.요즘 대세라는 걸그룹들의 음악은 가창력 논란에도 불구하고충분한 매력을 뽐낸다.그렇게 세련된 음악들 속에서 묘하게 귀를 잡아끄는 노래를 하나 발견했다세련되지 않았다.오히려 세련됨 속에서 세련되지 않아 도드라진다고나 할까.하지만 낯설지가 않다.80년대의 락 분위기를 풍겨서일 것이다.얼핏 일본음악적 요소도 느껴진다.캔디락이라는 장르 때문이었을까?바로 아리의 Kiss me darling 얘기다.

음악이야기 201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