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나의 타로 운세(2025.9.22.~28.)

[전반적인 흐름]

차분하게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주초)

일 함에 있어 의견의 충돌이나 이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질 수가 있으나(주중)

결국 강한 의지와 결단력을 갖고 활기차게 일을 추진해가는 흐름(주말).

 

[일별 운세] 

월요일(컵 시종): 새로운 감정 교류가 시작되거나 작은 기회가 생기는 하루.

화요일(지팡이 왕): 강한 리더십과 카리스마로 일을 주도해가는 날.

수요일(동전 8 역방향): 장인정신으로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실수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한 날.

목요일(검2 역방향): 스스로의 생각에 빠져 제대로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음..

금요일 (지팡이 2 역방향): 선택의 기로에서 우왕좌왕하거나 자신감이 부족해질 수 있는 날로 무작정 진행하기 보단 검토와 재점검에 신경쓸 것..

토요일(컵2 역방향): 주변사람들과 사소한 오해나 언쟁이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해져야 하고

일요일(컵7 역방향): 여러가지 생각들 중에서 현실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해야 하는 날.

 

전체적으로 컵 카드가 많이 나온걸 보니

감정적인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써야 할 필요가 있지만

크게 나쁜 일은 없을 것 같다.

메이저카드로 나온 은둔자카드 또한 내면의 성찰을 강조하고 있으니

유념해야 할 듯.

주변과의 불협화음을 경고하는 태양카드 역방향이 강력한 조언 메시지 같았다.

 

낚시를 쉰 지 한달이 다되어 간다.
무릎도 안좋고
심리적으로 멘탈이 흔들리는 일들도 있었고 
그러다보니 그냥 쉬자, 란 생각이
지배적.
어느순간부터 낚시가
힐링이 아니라 오락이 된 것 같단 생각도 
한 몫 거들었다.
아내는 비교적 만족해하는 것 같다.
지난 주엔 같이 장도 보고 가을 옷도 사왔다.
더 추워지면 
낚시도 더 하기 어려워지니
조만간 다시 물가에 나가봐야겠다.
다시 처음처럼
생각 내려놓고
욕심도 내려놓고
온전히 혼자 만의 시간을 즐겨보고 싶어졌다.
흐르는 가을바람에 나의 시간을 내어주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