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끼는 후배중 하나인 A.요즘 좀 힘들어하는 것 같아 안쓰러웠는데마침 연락이 와서 점심을 같이 하기로 했던 날.미리 녀석의 상황에 대해 상반기/하반기로 나누어 타로카드를 펼쳐봤다.. 상반기는 내 생각보다는 잘 지내고 있는 모습. 열심히 잘하고 있고 나름 결과도 보여주는 그런 카드가 나왔다.하반기는 생각을 의미하는 검 카드로만 세장이 주루룩 나와 살짝 걱정스러운 상황.내면을 잘 살피고 부딪치더라도 감정적으로 중심을 잘 잡아야할텐데....쳇지피티의 도움을 받아 정리를 좀 한 후 프린팅해서 A를 만나러 갔다. 식당에서 이 내용을 본 후배 A의 첫 마디는,"깜짝 놀랐어요" 였다. 현재 상황이 너무 정확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연애운 봐준 것도 얘기해줬더니업무에 관해 내가 당부했던 얘기들이 기억난다면서실장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