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캣생각

서화숙 기자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15. 12. 12. 22:14

 

 

 

나는 정치는 잘 모른다...(모르는 척)

크게 관심도 없고 ...(관심없는 척)

하지만 서기자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보니

정치가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

우리는 어떤 관점으로 정치가를 평가해야 하는지

좀 더 명확하게 정리가 되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당연히 훌륭한 정치가는 민주주의를 얼마나 잘 실천했는지가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마찬가지로

역사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기록하되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평가는 민주주의 라는 기준에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부국(副國) 또한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물질적 가치보다는 정신적 가치가 우리 후손들에게 좀 더 중요한 것 같아.

 

새로 만들어질 역사 교과서의 기준으로 삼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