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란 참가자가 2년 또는 3년간 매월 근로소득으로 저축하는 금액의 1/2 금액 또는 동일한 금액을 서울시 예산 및 시민의 후원금 등으로 적립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통장이다.
월 저축 가능 금액은 5만원, 10만원, 15만원으로 5만원을 적금하면 근로장려금 5만원을 더 준다고 한다.
신청 조건은 공고일 기준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로 본인 소득금액이 세전 200만원 이하이며, 부양의무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 소득 80%이하라고 ...
자세한 사항은 여기에서
http://www.welfare.seoul.kr/youth/index.action
누구는 이런 정책들을 두고 포퓰리즘이라고 말한다.
솔직히 포퓰리즘이 맞다.
하지만 이에 대한 논란은 수혜자인 청년들의 입장에서 봐야한다.
그들에게는 꼭 필요한 정책이
포퓰리즘이라는 이름으로 시행에서 배제되어서는 안된다는 얘기다.
혜택 당사자도 아니고 시의 지원이 필요하지도 않는 부자들이
이러쿵저러쿵 논란을 만드는 꼴도 우습다.
진심, 이런 제도나 기존 청년수당같은 정책들의 핵심은
돈이 아니다.
몇몇 정치가들이 단순히 돈 몇푼 쥐어주면서
청년들의 마음을 사려는게 아니다.
진짜는,
'희망'이라는 거다.
나 또한 이런 정책들을 통해 청년들이
희망이란걸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들의 '희망'은
이 나라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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