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될 수 없는 증명서 발급 요청에 대한 거부시 단대별 학생들의 반응
문과대 : 안돼요? 에이.. (뒤돌아서면서 계속 투덜투덜)
이과대, 농축산 계열 : 예에.. 고맙습니다(매우 온순하고 착함)
공과대 : 그런게 어딨어요?무조건 해주세요!(무식단순 반발)
정치대 : 정말 어떻게 안돼요?(타협 시도)
법과대 : 학칙 어디에 그런 표현이 있죠? (규정집을 보여달라고 함)
상경대 : 학생이 원하면 해주셔야하는거 아니에요? 근데 왜 그렇게 불친절해요?
(상대에게 트집을 잡아 끝까지 목적을 달성하려는 태도를 보임.)
주 :
실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으며 단, 개인에 따라다를 수 있음.
다음 아고라에 누군가가 교직원에 관한 비난글을 올렸고
현재 교직원이라는 한 사람이 그에 대한 반박글들을 조목조목 올려 읽어보았는데
그 글에 악플들이 많아서 속상하고 답답하고 안타깝고 울적했다.
왜 이렇게 다들 박사처럼 구는건지..
경험해보지 않고 일부만 본걸로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것이 얼마나 무책임한건지..
타인에 대한 존경과 존중의 태도가절실히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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