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바빠지는 직장 상황에, 앞으로 더 낚시할 시간이 없을까봐 연휴에 낚시대를 들고 여기저기 다녀봤다.
<새말 밤낚시, 9.18.(토) 22:00 ~ 9.20.(일) 10:00>
사진은 없다. 사람이 무척 많았다. 세상 사람들이 코로나 때문에 다 낚시터만 오는듯;;;
조과는 5마리 정도. 생각보다 낚시가 잘 되지 않았다.
<창포연못 낮낚시, 9.20.(월) 13:00 ~ 18:00>
여기도 바글바글. 대기표 끊고 주차 겨우 하고 나와 입장.
경치만 좋았다.
찌멍하기 좋았던 날.
<새말 밤낚시, 9.22.(화) 19:00 ~ 9.23.(수) 09:00>
하, 정말 낚시꾼들 못말리겠다;;;
추석 당일날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았다.
관리소 우측 초입, 개인 좌대에서 3.2칸 쌍포로 낚시 시작.
달이 참 밝다~
밤낚시는 비교적 잘 됐다.
천둥과 번개, 장대비가 쏟아지기 전까지는;;;
무서워서 급히 차로 피신하여 밤을 보내고 다시 어제와 같은 아침.
간 밤의 비로 냉수대가 형성된 탓인지 고요하기만 한 물가.
햇살이 높이 떠야만 고기들이 움직일 것 같아 철수를 결정했다.
밤 12시까지의 조과.
이렇게 황금같은 연휴가 막을 내린다 .... 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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