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얘기들 중에 가장 마음에 와닿은 말은
'꿈꾸지 않는 좋은 사람들'이라는 표현.
어쩌면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의 방향은
바로 이런 것이었을 것이다.
이 사람은 이게 나쁘다고 말한건 아니었지만
꿈도 꾸지 않으면서 더 좋은 것을 바라는 것은
헛된 망상과도 같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일테다.
어떻게 살 것인가.
내게 주어진 인생이 서서히 종착역을 향해 갈 수록
더 많이 생각하게 되는 이 주제.
그저 내 주위 사람들처럼
꿈꾸지 않는 좋은 사람으로 남을 것인지
꿈을 꾸면서 목표를 가지고 남은 열정을 다해 살아볼 것인지 ...
난감해.
내게 있었던 꿈이 무엇이었는지조차 희미해져가고 있는데
이제부터 뭘 더 어쩌라는거지?
그래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남은 생을 마쳐야 하고
그러려면 좀 더 나은 생을 살았다고 말하고 싶은 욕망들이 있을터.
무엇보다 앞으로 닥쳐올 여러가지 삶의 위기들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시 꿈을 꾸어야 하지 않을까?
어제 둘째아이의 학습지를 사기 위해 근처에 새로 생긴 서점에 다녀왔는데
[서울 자가에 대기업다니는 김부장]이라는 책을 잠깐 봤었다.
너무나 현실적이고 친숙한 스토리라 술술 읽히는데 시간 가는줄 몰랐다,
[역행자]라는 책도 잠깐 보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책도 잠깐 읽어봤다.
세상은 참 빠르게 흘러가고
내 인생도 빠르게 흘러가는 구름같이 변해갔구나.
그래도 변하지 않는 보편적 진실이라는게 있다는걸
이런 책들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바보같기만 한 내 삶에
독서라는 기름칠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에 전혀 상관없이 성공하는 비밀>
1. 설득 영향력 관한 책읽기(멘토들의 말습관 공부)
2. 빠른 목표설정
3. 독서
4. 리더 되기
5. 자신감 가지기(나와의 약속 꼭 지키기)
6. 자기 가치 올리기
7. 행동하기( 빠르게 실패하기)
8. 꿈 가지기
9. 긍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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