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M/V) 드러머의 실력과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었던 곡 3년 전부터 활발히 활동했는데 왜 이제서야 알게되었는지. 물론 그 시간동안 이들의 보컬과 연주실력은 바위처럼 더 단단해지고 향상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 부분의 연주랑 분위기가 Lynyrd Skynyrd 의 Simple Man을 생각나게 했다. 그들의 연주와 비교해서 전혀 꿀릴 것 없는 기타연주에 만세를 부르고 싶은 심정. 수십 번을 다시 돌려보고 있는데 드러머의 실력이 상상 이상이고 보컬도 들을 수록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Fearless(M/V, 2023) 하드락에서 시작해서 묵직한 메탈사운드로 가는 과정이 보고 듣는 즐거움이 있어 제일 마음에 들었다. 특히 뮤비에서 두 기타리스트가 펼치는 연주는 외국그룹 못지않은 실력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