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서

내 생애 첫 월척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13. 12. 10. 14:14

 

모처럼 햇살 따스한 날, 지난 주에 나름 성과(?!)가 좋았던 고골낚시터로 향했다.

 

약 6시간의 짬낚, 그리고 6마리의 붕어.

 

 

 

대체로 몰황에 입질까지도 매우 약했던 낮낚시였기에 나름 준수한 조황이랄 수밖에! 큭..

-  여기저기 와서 내 낚시를 구경하는 이가 많았던 것을 보면 실제 괜찮았던 조황이었다.

 

 

 

 

월척인 것도 같고 ...약간 모자란 것도 같고,,,,

어쨌든 나는 이 녀석을 내 생애 첫 월이라고 부르고 싶다

 

 

 

 

 

 

 

2013. 12. 7(토)

하남 고골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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