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원하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게 도와주고픈 마음에
유튜브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우연히 뜬 영상,
암기에 의한 공부재능은 급격히 평가절하될 수밖에 없다는 말이
핵심처럼 들렸다.
인공지능 시대에 살고 있다는걸 생각하면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였으니까.
그렇다면, 지금부터 우리에게는 어떤 능력이 필요한걸까?
진짜 재능은
수요없는 분야에 수요를 창출해서 공급할 수 있는 것.
정말 중요한 포인트였다.
내 아이가 어느 대학을 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대학생활을 통해 스스로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발견한 재능을 통해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그런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
사실 내가 예전에 수험생 학부모님들에게 했던 말이기도 했지만
막상 내 아이가 대상이 되니
생각처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얘기는 아니었다.
이젠 아이가 어느 대학을 가든
본질을 볼 수 있고 남보다 핵심을 빨리 파악할 수 있는
진짜 인재가 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내 욕심과 주변의 기대를 버리고
아이만 생각하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며
어떤 결정이든 아이를 믿어주는 그런 부모가 되어야겠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틈틈히 트렌드와 미래세상에 관한 이런 영상들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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