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봉화산 바위 위에서 뛰어내리던 그 날
나 또한 바위산(수락산)에 올랐었다.
힘들게 밧줄을 잡고 바위를 부여잡고 정상에 오르니
유난히 하얀 태극기가 조기처럼 걸려있었다.
오르기 직전에 비보를 들었던 터라
몸도 마음도 참 많이 무거웠지만
이를 악물고 올랐던 것 같아.
덕분에 근육통으로 약간 불편하게 됐지만
그래도 잘 참아내고 있는 중.
마음만큼 몸이 불편하진 않으니...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봉화산 바위 위에서 뛰어내리던 그 날
나 또한 바위산(수락산)에 올랐었다.
힘들게 밧줄을 잡고 바위를 부여잡고 정상에 오르니
유난히 하얀 태극기가 조기처럼 걸려있었다.
오르기 직전에 비보를 들었던 터라
몸도 마음도 참 많이 무거웠지만
이를 악물고 올랐던 것 같아.
덕분에 근육통으로 약간 불편하게 됐지만
그래도 잘 참아내고 있는 중.
마음만큼 몸이 불편하진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