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
스스로의 결정을 뒤엎는 누군가의 한 순간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수고를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현실...
그게 다 그렇지 모,
그러다가도 헛헛한 웃음만 나오다가
이젠 그 웃음마저 말라버리는 ...
Renee Geyer-Foggy Highway
요즘 개인적인 일로도
여러가지 벽에 부딪치는 현상들이 있다.
PC가 원인모를 에러가 나서 수리를 맡겼으나
사운드카드는 복구해오지 못한 일,
사운드카드 드라이버를 잡으려고 테크노마트까지 갔으나
결국 부품들을교체하느라 십만원 이상 돈 들어간 일,
사운드를 겨우 수리했으나 스피커 연결에 문제가 생겼던 일,
교육 갈 때 아이패드로 영화볼 생각이었는데
이어폰을 분실해서 불편했던 일,
새로 산 루이까또즈 시계가 3일만에 갑자기 느려지는 현상,
회의 업무용으로 쓰던 비싼 녹음기를 잃어버려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고,
어제는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했다가
5만원 주고 메모리카드를 새로 구입하게 된 일,
그 메모리카드로 업그레이드를 했으나 여전히 문제가 생겨
다시퇴근길에 테크노마트를 다녀와야 했던 일 등.
요즘 대체 내 일상이 왜이러지?
'블루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12월 5일 23시 30분에 작성한 글입니다. (0) | 2011.12.05 |
---|---|
2011년 11월 29일 20시 33분에 작성한 글입니다. (2) | 2011.11.29 |
2011년 11월 21일 22시 41분에 작성한 글입니다. (0) | 2011.11.21 |
2011년 11월 2일 23시 8분에 작성한 글입니다. (0) | 2011.11.02 |
2011년 10월 27일 23시 23분에 작성한 글입니다. (0) | 2011.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