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서

요즘....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20. 9. 20. 12:27

물가에 자주 못가고 있다.

작년부터 밤낚시를 즐겨했는데

이젠 밤낚시하기엔 춥다.

따뜻한 난로를 펴야하는데

안락하거나 몸이 따뜻하면 눈이 감겨서 버틸 재간이 없다.

낮낚시라도 즐겨볼까 했는데

환절기에 녀석들도 무척 예민한지라

내 실력으로는 찌맛 보기가 쉽지 않다.

 

사실 다 핑계고

요즘 내가 너무 게으른 것 같다 ㅡㅡ

 

그냥 찌올림 동영상이나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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