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그린에서의 아쉬움을
반도에서 전투낚시로 달래고 왔다.
일요일 자정에 도착,
지렁이 짝밥으로 밤샘.
월이급으로 11수(향어 1마리랑 붕애 제외).
문제는...
이넘들이 모두 해뜨고 3시간동안 나왔다는게 함정.
내가 미쳤지...
대체 밤은 왜 샌거야? ㅠ.ㅠ
이벤트가 끝나서 36센치 그 님이 소용없게 되었으나
맘씨 좋은 주인장에게 수고한 값으로 찌 하나 얻고 출근.
그린낚시터와 반도낚시터에서의 연이은 밤샘으로
팔은 뻐근하고 눈은 감겨와도
밀린 숙제를 한 기분이랄까?
후련했다 ㅎ
씨알좋은 붕어 11, 향어 1, 토종붕애 1
주인장에게 받은 나루예 강궁찌
반도의 포인트가 바뀌었다!
우측 가장 끝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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