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서

3월, 첫 출조 (2026. 3. 1., 포천 새마을낚시터)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26. 3. 5. 23:54

부산 여행을 마치고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였지만

남은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물가를 찾았다.

2026년 봄, 첫 물낚시.

2.9칸과 2.8칸 대를 펴고 새로 구입한 3.2g짜리 저부력 전자찌로 밤낚시까지 해볼 생각.

 

생각보다 사람이 적었다.

주변 다른 낚시터로 사람들이 몰린 모양.

덕분에 호젓하게 잔교에서 낚시를 즐겨 본다.

오랫 만에 하는 낚시라 살짝 어색한 느낌도 들었다.

 

 새로 구입한 전자찌가 생각보다 낮 시인성이 좋다.

낮엔 역광에 밤에는 면발광 기능을 가졌다니 기대가 되었다.

 

면발광이라더니 꽤 밝고 마디마디가 또렷하게 잘 보였다.

나름 만족.

아직 식당이 개장을 안해서 컵라면으로 떼우고 밤 9시까지 기다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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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동안에만 6마리.

찌올림은 기가 막혔다.

낮에 불었던 바람 탓에 밤엔 수온이 더 많이 내려갔는지 찌가 꿈쩍을 안했다.

최대어 43cm.

46cm 이상되면 전자찌를 받을 수 있었는데 아쉽게 됐다.

 

[낚시 후기]

아직 밤낚시는 좀 이른 것 같다.